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
사울이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이었더라 (삼상14:35)
오늘 말씀에 사울이 왕이 된 후로 처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울이 쌓은 제단은 믹마스 전투에서 블레셋족속들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위한 일회성의 제단이었습니다. 사울이 쌓은 제단의 또 다른 의미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기억하기 위한 승전기념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사울 왕이 처음 쌓은 제단인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감격과 감사, 결단과 서원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서 가장 처음 쌓았던 제단은 언제였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겨울방학이었습니다. 그때 선친께서 중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사경을 헤매고 계셨고, 누님과 두 형님들은 대구에서 생활하고, 저는 시골집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초등학생 동생 둘과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온 교회도 사경을 헤매고 계시는 장로님을 위해서 저녁마다, 새벽마다 중보기도 중이었고, 할머니와 함께 집안 살림을 다 해야 해했습니다. 소죽도 끓여야 하고, 저녁마다 군불도 때야하고, 쌓아 놓은 나무를 다 땔 수 없으니깐 매일 불 피울 나무도 해야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병원에 계시는 어머니의 이런저런 심부름과 함께, 할머니의 염려와 걱정을 들어드리기 위해서 매일 병원에 다녀와야 했습니다. 그런 정신없는 시간 속에 할머니께서 온 교회가 저녁마다 기도하는데 너라도 가서 기도해야 하지 않느냐?는 간청에 저녁 중보기도회에 참석하고 홀로 남아서 정말 제 생애 처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독대를 했습니다. 그 때, 말씀과 찬양으로 저를 찾아오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의 그 시간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사울 왕처럼 승리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처음 쌓은 제단은 언제였습니까? 아직 없습니까? 예수를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면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와 독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라도 하나님 아버지와 독대하셔서 만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전능하심을 약속의 말씀과 찬양으로 영원히 잊지 못한 간증이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되 그 날에 대답하지 아니하시는지라(삼상 14:37)
사울이 이르되 너희 군대의 지휘관들아 다 이리로 오라 오늘 이 죄가 누구에게 있나 알아보자(삼상 14:38)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으리라 하되 모든 백성 중 한 사람도 대답하지 아니하매(삼상 14:39)
이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되 원하건대 실상을 보이소서 하였더니 요나단과 사울이 뽑히고 백성은 면한지라 사울이 이르되 나와 내 아들 요나단 사이에 뽑으라 하였더니 요나단이 뽑히니라(삼상 14:41)
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삼상 14:44)
원하건대 내게 실상을 보여주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의 증거라(히 11:1)
믿음과 바라는 것들을 동일시합니다. 믿음의 미래지향적 본질입니다. 실상은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 = 실체, 기초, 확증, 객관적 실체입니다. 히브리어로는 탐밈입니다. 완전한 실체, 전체적인 실체를 의미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하나님께 “바른 대답을 해 주십시오”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대답을 하시지 않는 원인은 사울 왕 자신이 백성들에게 전쟁 중에 금식령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묵묵부답의 이유는 아버지 왕의 금식령이 내린 줄도 모르고 꿀을 찍어먹은 요나단의 행위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전쟁 중에 금식령을 내린 것도 근원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블레셋과의 믹마스 전투에서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승리의 출발점은 왕의 금식령을 듣지 못하고 명을 어긴 요나단이 선봉에 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격려하고 용기를 불러일으킨 요나단으로 인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우리도 실상을 모르면서 가정과 내 생각과 해석으로 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사건을 호도하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바른 대답을 들으신 후에 말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바른 대답을 듣지도 않고 자의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바른 대답을 들으신 후에 말하고 행동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실상을 보여 달라고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대답하시지 않은 이유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실상을 보자마자 사울 왕이 분노합니다. 여러분이 사울 왕이라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버지라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금식령을 잘못 내려서 제 아들이 명을 어겼습니다. 맹세한 금식령 대로 요나단을 죽여야 하는데 대신 이 못난 아비를 죽여주십시오.> 이렇게 반응해야 돼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삼상 14:44)
하지만 民心은 天心이었습니다.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삼상 14:45)
백성들은 요나단이 왕의 명령을 어긴 것도, 왕이 전쟁 중에 금식령을 잘못 내린 것도, 요나단이 블레셋을 물리치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운 것도, 요나단의 용기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하심인 것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즉위한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평정심을 잃어버린 것을 백성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왕자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말씀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왕보다 왕자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임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의 명령에 담대하게 제지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지지는 받지 못해도 백성들로부터 욕하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대단한 존경은 못 받아도 욕먹는 선생님이 되시면 안 되는 겁니다. 목사가 성도들부터 대단한 존경과 사랑은 받지 못해도 욕먹고 손가락질 당하는 목사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강릉교회 목사님,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구역장님~ 사울 왕처럼 백성들의 걱정거리가 되면 안 됩니다. 요나단처럼 실수를 해서 벌을 받아야 할 때, 온 백성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인정을 받는 강릉교회의 일꾼들이 되셔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성도들로부터 인정받아 세움 받았기에 더욱 존경 받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인정받는 복 있는 사람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
사울이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이었더라 (삼상14:35)
오늘 말씀에 사울이 왕이 된 후로 처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울이 쌓은 제단은 믹마스 전투에서 블레셋족속들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위한 일회성의 제단이었습니다. 사울이 쌓은 제단의 또 다른 의미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기억하기 위한 승전기념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사울 왕이 처음 쌓은 제단인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감격과 감사, 결단과 서원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서 가장 처음 쌓았던 제단은 언제였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겨울방학이었습니다. 그때 선친께서 중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사경을 헤매고 계셨고, 누님과 두 형님들은 대구에서 생활하고, 저는 시골집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초등학생 동생 둘과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온 교회도 사경을 헤매고 계시는 장로님을 위해서 저녁마다, 새벽마다 중보기도 중이었고, 할머니와 함께 집안 살림을 다 해야 해했습니다. 소죽도 끓여야 하고, 저녁마다 군불도 때야하고, 쌓아 놓은 나무를 다 땔 수 없으니깐 매일 불 피울 나무도 해야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병원에 계시는 어머니의 이런저런 심부름과 함께, 할머니의 염려와 걱정을 들어드리기 위해서 매일 병원에 다녀와야 했습니다. 그런 정신없는 시간 속에 할머니께서 온 교회가 저녁마다 기도하는데 너라도 가서 기도해야 하지 않느냐?는 간청에 저녁 중보기도회에 참석하고 홀로 남아서 정말 제 생애 처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독대를 했습니다. 그 때, 말씀과 찬양으로 저를 찾아오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의 그 시간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사울 왕처럼 승리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처음 쌓은 제단은 언제였습니까? 아직 없습니까? 예수를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면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와 독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라도 하나님 아버지와 독대하셔서 만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전능하심을 약속의 말씀과 찬양으로 영원히 잊지 못한 간증이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되 그 날에 대답하지 아니하시는지라(삼상 14:37)
사울이 이르되 너희 군대의 지휘관들아 다 이리로 오라 오늘 이 죄가 누구에게 있나 알아보자(삼상 14:38)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으리라 하되 모든 백성 중 한 사람도 대답하지 아니하매(삼상 14:39)
이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되 원하건대 실상을 보이소서 하였더니 요나단과 사울이 뽑히고 백성은 면한지라 사울이 이르되 나와 내 아들 요나단 사이에 뽑으라 하였더니 요나단이 뽑히니라(삼상 14:41)
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삼상 14:44)
원하건대 내게 실상을 보여주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의 증거라(히 11:1)
믿음과 바라는 것들을 동일시합니다. 믿음의 미래지향적 본질입니다. 실상은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 = 실체, 기초, 확증, 객관적 실체입니다. 히브리어로는 탐밈입니다. 완전한 실체, 전체적인 실체를 의미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하나님께 “바른 대답을 해 주십시오”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대답을 하시지 않는 원인은 사울 왕 자신이 백성들에게 전쟁 중에 금식령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묵묵부답의 이유는 아버지 왕의 금식령이 내린 줄도 모르고 꿀을 찍어먹은 요나단의 행위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전쟁 중에 금식령을 내린 것도 근원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블레셋과의 믹마스 전투에서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승리의 출발점은 왕의 금식령을 듣지 못하고 명을 어긴 요나단이 선봉에 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격려하고 용기를 불러일으킨 요나단으로 인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우리도 실상을 모르면서 가정과 내 생각과 해석으로 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사건을 호도하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바른 대답을 들으신 후에 말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바른 대답을 듣지도 않고 자의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바른 대답을 들으신 후에 말하고 행동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실상을 보여 달라고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대답하시지 않은 이유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실상을 보자마자 사울 왕이 분노합니다. 여러분이 사울 왕이라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버지라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금식령을 잘못 내려서 제 아들이 명을 어겼습니다. 맹세한 금식령 대로 요나단을 죽여야 하는데 대신 이 못난 아비를 죽여주십시오.> 이렇게 반응해야 돼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삼상 14:44)
하지만 民心은 天心이었습니다.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삼상 14:45)
백성들은 요나단이 왕의 명령을 어긴 것도, 왕이 전쟁 중에 금식령을 잘못 내린 것도, 요나단이 블레셋을 물리치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운 것도, 요나단의 용기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하심인 것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즉위한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평정심을 잃어버린 것을 백성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왕자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말씀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왕보다 왕자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임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의 명령에 담대하게 제지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지지는 받지 못해도 백성들로부터 욕하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대단한 존경은 못 받아도 욕먹는 선생님이 되시면 안 되는 겁니다. 목사가 성도들부터 대단한 존경과 사랑은 받지 못해도 욕먹고 손가락질 당하는 목사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강릉교회 목사님,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구역장님~ 사울 왕처럼 백성들의 걱정거리가 되면 안 됩니다. 요나단처럼 실수를 해서 벌을 받아야 할 때, 온 백성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인정을 받는 강릉교회의 일꾼들이 되셔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성도들로부터 인정받아 세움 받았기에 더욱 존경 받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인정받는 복 있는 사람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