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6 디모데후서 1장 11-18절 [주께서 부탁하신 일]

사람들의 눈에는 죄수의 몸으로 붙들려서 통제된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바울목사님은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1:18)


슬픈 일이지만 에베소 교회 교인들은 바울 목사님의 이 어려운 시기에 목사님을 져버렸습니다. 에베소 교인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

이 바울목사님의 재판정에 증인으로 로마에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법정의 증인으로 오지 않은 이유는

바울 목사님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입니다. 바울 목사님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후임 담임목사인 디모데에게 로마 감옥에 갇혀있는 죄수인 바울 목사님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될 두 가지

이유를 설명합니다.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디모데전서 1:11-12)

 

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아버지께서 저와 여러분을 

강릉교회 위임목사로, 장로님으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집사로, 성도로 부르신 줄 확신합니까?

하나님의 아버지께서 나를 부르셨음이 확실해야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디모데 전서 1:12상)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구주이심, 다시 오심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복음을 부끄러워 할 수 없습니다. 

복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 복음 =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다닙니다. 전도합니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라디아서 6:14)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고린도 후서 1:14)

내가 하나님을 알고, 내가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알고 계시고, 예수님이 나를 믿고 이 복음을 나를 부르셔서 

맡기셨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는 절대로 부끄러워 할 수 없는 내 생명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자랑 중에 가장 큰 자랑은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바울 목사님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중의 이유는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디모데 전서 1:12하)

 

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아버지께서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 하심을 믿습니까?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임마누엘이심을 확신합니까?

성령 하나님의 임마누엘의 은혜와 복도 확신합니까?

 

에베소 교인들이 외면을 해도, 배신자들이 있어도 바울 목사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주님남을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 목사님께 당부합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디모데전서 1:13-14)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탁하면 들어주실 겁니까?

제가 부탁하면 들어주실 겁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부탁하셨습니까?

 

강릉가족 여러분~! 

간절히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강릉교회 제직 여러분들에게 부탁할 때 거절하시 마십시오.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서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부탁할 수 있는 제직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께 강릉교회 제직들이 기도로 부탁드리면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들어주시는 여러분의 하나님 

아버지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1:15)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성경의 문맥을 볼 때, 이들은 아마도 바울목사님을 반대하고, 바울목사님을

변호하기 위해 로마에 가지말자고 선동했던 에베소 교회의 일단의 지도자들인 것 같습니다. 이들은 에베소교회 제직들이면서 

실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바울 목사님을 변호하기 위해서 로마에 가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핵심 세력이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디모데전서 4:10)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디모데후서 4:16)

 

그런데 그런 에베소교회와 성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바울목사님을 돕기 

위해서 로마에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디모데후서 1:16-18) 

그의 이름은 <오네시보로> = 유익이 되다.  <-  복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강릉가족 여러분~ 제직여러분~

강릉가족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시원케 해 드리는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강릉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시원케 하는 

제직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