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1. 삿 13:8-14 [확실하게 합시다]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오늘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묻고 있습니다. 믿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생존방식은 양육강식의 경쟁입니다. 능력있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배우고 가르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교육한다고 하면서도 각 사람들의 각각의 달란트를 함양하기보다는 똑같은 가치와 기준으로 사람들의 능력을 경쟁시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만 얼마나 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생존경쟁이 치열하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자기 적성을 잘 찾아 준비해서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아가면 됩니다. 실상은 그 어려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위해서 또 다시 대학보다 더 치열하게 취업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대학입학을 위해서 학원가가 불야성을 이뤘습니다. 지금은 취업준비학원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것도 대학을 다 졸업한 후에 학원을 열심히 다녀야 그나마 시험 정보를 얻고 취업이 빨라지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4년 동안 대학등록금을 수천만원을 투자해놓고도 다시 취업을 위해서 학원비와 생활비를 여전히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학 등록금보다 훨씬 더 비싼 수업료를 내고 있을 겁니다.


교회도 능력 있는 목사를 찾고, 사람들도 능력있는 교회를 찾고, 믿음도 능력 있는 믿음, 기도도 능력 있는 기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능력있는 믿음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믿음입니다.

v.8-9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대상4:10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강릉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님 아버지께 들으십니까? 여러분이 구하는 것을 다 허락받습니까? 이제 여러분의 기도로 여러분의 믿음의 실력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소리를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여러분이 구하는 모든 것들을 허락받는 실력자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합니까? 믿음&세상

v.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v.12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어떤 분은 자녀들을 훌륭한 학교를 졸업시키고 멋진 직장에서 열심히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을 자부심으로 삼고 자랑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녀를 훌륭한 학교로 보내지 못하고, 대단한 직장을 다니지 않아서 자식 얘기 할 때마다 얼버무리며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마노아는 나실인의 아들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엎드려서 기도합니다. <야훼 하나님~ 우리 부부를 통해서 태어나는 아들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나실인 아들입니다. 이 나실인의 아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말씀해 주셔야 말씀대로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키우겠습니다.>


디모데는 어머니 유니게의 뱃속에서부터 외할머니 로이스의 기도와 말씀을 듣고 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헬라인이었지만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 되어서 훌륭한 목회자가 되어 초대 교회를 섬겼습니다.

1600세대가 하나님 아버지를 진정으로 믿고, 아버지의 은혜와 복으로 사는 가정, 믿음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세상을 이기는 삶, 공부와 돈과 출세를 믿음보다 앞세우지 않고 사는 가정, 강릉교회를 다니면서 즐겁게 복되게 예수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강릉가족여러분~! 자녀들에게 믿음을 1순위로 가르치십시오. 학업성적이 떨어진 것만 야단치지 마시고, 바른 믿음생활 하도록 철저하게 양육하십시오. 예배말씀기도섬김전도생활을 여러분이 먼저 본을 보이십시오. 부모보다 더 훌륭한 믿음의 용사로 양육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순종 & 복종은 내 몫입니다.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은 누구든지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나쁜 것을 먹지 않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기 몸에 좋은 것은 너무나도 잘 구하고 잘 찾아서 잘 먹습니다. 하지만 몸에 나쁜 것을 먹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애를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을 먹어도 우리 몸은 병들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돈을 쓰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돈을 벌 때 애쓰고 수고한 것은 생각하고 쓸 때에도 거기에 걸맞도록 평생을 두고 즐겁게 기쁠 수 있는 곳에 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은 쉽습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약속의 말씀 따라 살기 위해서 深思熟考 해야 합니다.


v.13-14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마노아는 말씀하신 대로... 믿음의 용사들도 말씀따라...

믿음의 본질인 생명은 하나님 아버지의 선물입니다. 생명의 믿음을 돌보고 가꾸는 것은 내 몫입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의 몫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복종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의 그릇입니다. 넓은 길? 좁은 길?


강릉가족 여러분~! 감자밭을 가만두면 금세 잡초밭이 됩니다. 우리 믿음의 밭도 가만두면 금세 잡초밭이 됩니다. 믿음의 밭에 잡초가 나지 않도록 매일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조금만 게을러도 순식간에 잡초가 무성해져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없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씨를 심고 있습니다. 자녀양육, 직장과 사업, 믿음생활 확실하게 알고, 순종과 복종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제대로 된 땀과 눈물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