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의 제사 이야기나 아합 왕과 이세벨의 폭정이야기에 묻혀서 늘 조연으로 뒤로 밀려있던
아합 왕의 궁내대신 오바댜의 믿음과 삶을 살펴보면서 오늘 강릉교회를 섬기는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확인
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열왕기상 18:1-4)
우리는 흔히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분은 정말 믿음이 좋은 분입니다.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는데 어느 정도 해야 충성해야 충성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까? 어느 정도 헌신해야 헌신하는 사람이라고 칭찬
받을 수 있습니까?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아마도 그 기준은 보는, 평가 하는 사람이 기준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아합 왕의 궁내대신 오바댜를 소개하는데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타락한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하나님께서 3년 6개월 동안 우로가 내리지 않게 하시자 이 극심한 가뭄과 기근은 엘리야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엘리야 뿐 아니라 야훼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샅샅이 수색을 해서 붙잡히는 데로 처형을 했습니다. 그런 박해시대에 궁내대신 오바댜가 하나님의 선지자 100명을 숨겼습니다. 아마도 100명이 함께 기거할 곳이 없어서 50명씩 동굴 속에 두 팀으로 나누어서 숨겨서 섬기며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100명을 매일 밥해주는 일 하나만 해도 돈과 장소와 사람들의 무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 돼야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열왕기상 18:5)
3년 가뭄으로 기근이 심해서 왕의 말과 노새가 굶주리고 있어서 아합 왕 자신이 직접 말과 노새의 먹이를 구하기 위해 궁내대신
오바댜와 함께 물 찾으러 나섰습니다. 아합 왕의 가치관은 가뭄으로 인해서 백성들의 굶주림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말과
노새에게 먹일 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물질만능의 왕의 모습입니다. 바알과 아세라의 종입니다.
거기에 반해 궁내대신 오바댜의 신앙고백입니다.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열왕기상 18:11-13)
물 찾으러 애쓰는 오바댜에게 엘리야 선지자가 나타나서 아합왕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말하라고 하니 오바댜의 걱정은
제가 가서 아합 왕에게 엘리야 선지자가 여기 있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엘리야 선지자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데려가시는데 또 다른 곳으로 데려 가 버리시면 제가 아합 왕의 진노를 싸서 죽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한 히브리인입니다. 제가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 하나님의 선지자 100명을 50명씩 굴에 숨겨놓고
지금까지 섬기고 보호하고 있습니다.궁내대신의 이 헌신과 충성된 믿음은 어려서부터 온 몸에 마음에 영혼에 새겨진 믿음의
결정체입니다.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했습니다.
이런 믿음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 꿈꾸는 강릉 소년요셉, 중등요셉, 고등요셉, 청년요셉> 믿음의 꿈 Project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음세대도 궁내대신 오바댜처럼 오바댜와 같은 궁내대신을 배출하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린웨이 선교사님은 멕시코 선교사이셨습니다. 선교지 동네에 소문난 주정꾼이 있었습니다. 가정폭력이 심해서 부인은 도망가고,
어린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거의 매일 고주망태가 돼서 길거리 드러누워 자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나마 집을 찾아 들어오는 날
에는 어린 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데 그날따라 얼마나 심하게 손찌검을 했는지 어린 딸이 죽기 살기로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을
쳐도 뻔한 동네에서 숨을 데도 없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도망친 아이를 숨겨줬다가는 자신들이 봉변을 당하기 때문에 숨겨주지도
못했습니다. 딸아이도 이것을 잘 알기에 선교사님 집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선교사님은 아이를 숨겨두고 찾아온 주정뱅이를
경찰에 신고를 해서 붙잡아 가게 했고, 법적인 조처를 취해서 술꾼아비가 아이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양육권도 빼앗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은 그 아이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은 이미 집안에 공주가 넷이 있어서 네 딸들에게
이 아이를 우리 집에 다섯 번째 공주로 맞아들이면 어떻겠느냐? 가족회의를 열었고, 모두가 찬성해서 다섯 번째 멕시코 공주를
가족으로 맞아들였습니다. 선교사의 다섯 번째 딸이 돼서 의식주와 안전은 보장되었지만 마음의 상처로 이 아이는 말이 없었고,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 가족은 더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의
얼굴과 표정이 조금씩 밝아졌습니다. 선교사님은 매일 아이의 잠자리에서 기도를 하면서<내가 너의 아빠니깐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빠에게 다 이야기 하면 아빠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줄거야.>온 정성을 다 했지만 <아빠~> 소리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모든 상처가 아물고,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든 어느 날 그린웨이 선교사님이 마당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데 다섯 번째 멕시코 공주가 기어 들어가는 개미 목소리로
<아빠~ 신발 끈이 떨어졌어요.>선교사님은<아빠~ 신발 끈이 떨어졌어요.>이 소리에 그만 목 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드디어 내가 아빠가 되었구나~ 드디어 나를 아빠로 인정하고 아빠~ 라고 불러주었어. 고마워~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바댜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성장해서 궁내대신이 되었고, 특별한 때, 특별하게 하나님께 충성, 헌신하고
있습니다. 궁내대신의 자리에서 그 때, 그 시절에 자신의 돈과 명예와 목숨까지 담보하며 선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 아빠~ 이심을 한 번 확인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가 <아빠~ 신발 끈이 떨어졌어요.> 이 소리 들고 싶어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생명을 살리고 예배자를 세우는 구원사역에 충성,
헌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의 제사 이야기나 아합 왕과 이세벨의 폭정이야기에 묻혀서 늘 조연으로 뒤로 밀려있던
아합 왕의 궁내대신 오바댜의 믿음과 삶을 살펴보면서 오늘 강릉교회를 섬기는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확인
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열왕기상 18:1-4)
우리는 흔히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분은 정말 믿음이 좋은 분입니다.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는데 어느 정도 해야 충성해야 충성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까? 어느 정도 헌신해야 헌신하는 사람이라고 칭찬
받을 수 있습니까?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아마도 그 기준은 보는, 평가 하는 사람이 기준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아합 왕의 궁내대신 오바댜를 소개하는데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타락한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하나님께서 3년 6개월 동안 우로가 내리지 않게 하시자 이 극심한 가뭄과 기근은 엘리야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엘리야 뿐 아니라 야훼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샅샅이 수색을 해서 붙잡히는 데로 처형을 했습니다. 그런 박해시대에 궁내대신 오바댜가 하나님의 선지자 100명을 숨겼습니다. 아마도 100명이 함께 기거할 곳이 없어서 50명씩 동굴 속에 두 팀으로 나누어서 숨겨서 섬기며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100명을 매일 밥해주는 일 하나만 해도 돈과 장소와 사람들의 무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 돼야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열왕기상 18:5)
3년 가뭄으로 기근이 심해서 왕의 말과 노새가 굶주리고 있어서 아합 왕 자신이 직접 말과 노새의 먹이를 구하기 위해 궁내대신
오바댜와 함께 물 찾으러 나섰습니다. 아합 왕의 가치관은 가뭄으로 인해서 백성들의 굶주림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말과
노새에게 먹일 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물질만능의 왕의 모습입니다. 바알과 아세라의 종입니다.
거기에 반해 궁내대신 오바댜의 신앙고백입니다.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열왕기상 18:11-13)
물 찾으러 애쓰는 오바댜에게 엘리야 선지자가 나타나서 아합왕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말하라고 하니 오바댜의 걱정은
제가 가서 아합 왕에게 엘리야 선지자가 여기 있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엘리야 선지자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데려가시는데 또 다른 곳으로 데려 가 버리시면 제가 아합 왕의 진노를 싸서 죽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한 히브리인입니다. 제가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 하나님의 선지자 100명을 50명씩 굴에 숨겨놓고
지금까지 섬기고 보호하고 있습니다.궁내대신의 이 헌신과 충성된 믿음은 어려서부터 온 몸에 마음에 영혼에 새겨진 믿음의
결정체입니다.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했습니다.
이런 믿음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 꿈꾸는 강릉 소년요셉, 중등요셉, 고등요셉, 청년요셉> 믿음의 꿈 Project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음세대도 궁내대신 오바댜처럼 오바댜와 같은 궁내대신을 배출하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린웨이 선교사님은 멕시코 선교사이셨습니다. 선교지 동네에 소문난 주정꾼이 있었습니다. 가정폭력이 심해서 부인은 도망가고,
어린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거의 매일 고주망태가 돼서 길거리 드러누워 자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나마 집을 찾아 들어오는 날
에는 어린 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데 그날따라 얼마나 심하게 손찌검을 했는지 어린 딸이 죽기 살기로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을
쳐도 뻔한 동네에서 숨을 데도 없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도망친 아이를 숨겨줬다가는 자신들이 봉변을 당하기 때문에 숨겨주지도
못했습니다. 딸아이도 이것을 잘 알기에 선교사님 집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선교사님은 아이를 숨겨두고 찾아온 주정뱅이를
경찰에 신고를 해서 붙잡아 가게 했고, 법적인 조처를 취해서 술꾼아비가 아이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양육권도 빼앗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은 그 아이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은 이미 집안에 공주가 넷이 있어서 네 딸들에게
이 아이를 우리 집에 다섯 번째 공주로 맞아들이면 어떻겠느냐? 가족회의를 열었고, 모두가 찬성해서 다섯 번째 멕시코 공주를
가족으로 맞아들였습니다. 선교사의 다섯 번째 딸이 돼서 의식주와 안전은 보장되었지만 마음의 상처로 이 아이는 말이 없었고,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 가족은 더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의
얼굴과 표정이 조금씩 밝아졌습니다. 선교사님은 매일 아이의 잠자리에서 기도를 하면서<내가 너의 아빠니깐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빠에게 다 이야기 하면 아빠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줄거야.>온 정성을 다 했지만 <아빠~> 소리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모든 상처가 아물고,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든 어느 날 그린웨이 선교사님이 마당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데 다섯 번째 멕시코 공주가 기어 들어가는 개미 목소리로
<아빠~ 신발 끈이 떨어졌어요.>선교사님은<아빠~ 신발 끈이 떨어졌어요.>이 소리에 그만 목 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드디어 내가 아빠가 되었구나~ 드디어 나를 아빠로 인정하고 아빠~ 라고 불러주었어. 고마워~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바댜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성장해서 궁내대신이 되었고, 특별한 때, 특별하게 하나님께 충성, 헌신하고
있습니다. 궁내대신의 자리에서 그 때, 그 시절에 자신의 돈과 명예와 목숨까지 담보하며 선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 아빠~ 이심을 한 번 확인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가 <아빠~ 신발 끈이 떨어졌어요.> 이 소리 들고 싶어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생명을 살리고 예배자를 세우는 구원사역에 충성,
헌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