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30 신명기 15장 1-11절 [복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오늘 신명기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강력한 명령이자 틀림없고 확실한 은혜와 복을 약속합니다. 

600년전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실제적,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창세기 12:1-3)


복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합니다.

복음으로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을 이롭게 해야 합니다.

복음으로 내가 섬기는 강릉교회를 이롭게 해야 합니다.

교회를 이롭게는 못해도 해롭게는 하지 마십시오. 잘 하지는 못해도 해롭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애국자는 못되어도 매국노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기업의 일등공신은 못 되어도 스파이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에게 필요한 이웃이 되십시오.

강릉교회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충신은 못되어도 교회를 해롭게 하고 팔아먹는 적그리스도, 사탄의 하수인 노릇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면제 해 주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그의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의 이웃에게나 그 형제

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

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신명기 15:1-6)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반드시 복을 받고 우리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게 해 주신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에게 기업으로 주신 강릉 땅에서 반드시 복을 받으십시오. 강릉가족들 중에 가난한 자가 없는 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만 듣고 명령하신 말씀을 다 지켜 행하셔서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

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1-4)

 

옹달샘은 홍수가 나면 황톳물로 뒤덮여 도무지 먹을 물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옹달샘은 변함없이 맑은 물을

한 방울씩 조금씩 조금씩 쏟아내서 어느새 황톳물을 다 밀어내고 맑은 물을 흘려보냅니다. 세상이 홍수처럼 휩쓸어도 홍수는 지나

가면 아무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옹달샘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맑은 물, 생수를 쏟아냅니다.

 

세상<인간>은 스스로 자정 할 능력이 없습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기 급급합니다. 그 욕망은 밑 빠진 독처럼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죄입니다.

해결되지 않는 인간의 죄를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오르시어 대속제물이 되셨습니

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자녀삼아주십니다. 자녀들에게 죄의 책임을 묻지

않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시켜주시는 줄 믿습니다.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구원받은 자녀들은 이 세상을 살 동안 복음

의 증인되라 하셨습니다.

 

이웃에게 가장 이롭게 사는 삶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3-16)

 

소금과 빛,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자는 고압전선과 같습니다.

고압전선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굵은 철사 줄로만 보이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압선에는 수십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순식간에 사람의 목숨도 빼앗아가는 강력한 에너지가 흐르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도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 사람들과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똑같아 보입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을 가까이 가면 갈수록 강력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감전시켜야 합니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접촉하면 할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영생의 생명으로 강력하게 감전시키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 전류는 온 세상을 다 감싸고도 넉넉한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모든 것을 녹이고

도 남는 따뜻한 사랑입니다. 모든 것을 감싸 안을 수 있는 포근한 사랑입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소리 소문도 없이 내리는 아침 이슬처럼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눔과 섬김으로 강릉시민들의 영혼을 촉촉이

적시는 빛과 소금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옹달샘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만나는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복의 근원

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