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삿 11:34-40 [역사의 한 페이지]

오늘 말씀은 길르앗 사람 큰 용사 입다가 배 다른 형제들로부터 기생의 아들이라고 홀대를 받았습니다그래서 길르앗 땅에서 추방당해서 돕 땅으로 도망가서 자신과 처지가 같은 비류들이 몰려들어서 돕 땅에서 잡류인생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세월이 지난 후에 자신을 추방한 길르앗 성에 암몬 족속들이 쳐들어 왔습니다암몬 족속을 이길 수 없게 되자길르앗 장로들이 기생의 아들이라고 추방했던 입다가 돕 땅에서 싸움 잘한다는 소문으로 듣고선 찾아왔습니다암몬 족속을 물리쳐주면 길르앗의 왕으로 삼겠다고 계약을 하고 입다가 암몬 족속과 전쟁을 앞두고 성령충만해서 하나님께 서원합니다비록 뜨내기 인생이었지만 입다는 어디를 가든지 믿음의 사람으로 살았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충만으로 하셔야 합니다.

v.29-31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성령 하나님의 온전한 이끄심에 복종하는 것입니다믿음의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를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어디를 가든지무엇을 하든지어떤 결정과 선택을 하든지... 세상과 정욕과 마귀의 뜻을 따르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묵상할 때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복된 하나님의 길을 생각나게 하시고깨닫게 하시고복종할 수 있는 믿음까지 주시는 줄 믿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여러분이 강릉교회를 섬길 때어떤 부서어떤 자리를 맡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진짜 중요한 것은 그 사역을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느냐? 입니다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여러분의 가정과 생업도삶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복과 은혜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매 순간 십자가 앞에 무릎 꿇어서 성령 충만하셔서 여러분의 대적 암몬족속을 물리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원기도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v.30-31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장군 입다가 성령충만 해서 드린 서원기도는 <암몬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시면승리하고 돌아올 때가장 먼저 축하하며 환영하러 나오는 사람을 하나님께 감사의 번제물로 바치겠다.>고 여호와 하나님께 약속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입다는 자신과 함께 하는 비류들과 암몬족속을 물리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싸움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이렇게 한 종족과의 전쟁은 처음이었습니다승리해야 길르앗의 왕이 될 수 있습니다그 동안의 모든 서러움을 한 방에 날릴 수 있었습니다자신을 천대했던 형제들에게 보란 듯이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성령은 충만해서 열정은 뜨겁게 불타올랐지만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성령 충만은 충동적인 생각과 행동이 아닙니다성령 충만의 사역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성령 충만은 절대적인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는 것입니다성령 충만의 사역은 기쁨이요 감사의 사역입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서원기도는 기도응답의 지름길입니다하지만 서원기도는 절대적인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계산기로 따져서는 서원기도를 드릴 수 없습니다서원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그분의 원하시는 목적과 이유에 집중한 기도입니다성령 하나님은 100%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성령 충만한 서원기도를 신중하게 드리시고 드리시는 기도를 응답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원기도의 약속은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v.34-36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그 아버지의 그 딸입니다.

v.37-40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가라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믿음의 History<역사한 페이지를 남깁시다.

아버지의 서원기도의 내용을 들은 딸은 아버지에게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체없이 지킬 것을 말씀드립니다두 달의 기한을 얻어서 처녀로 죽음을 애곡하고 돌아와서 기꺼이 감사제물이 되었습니다입다의 무남독녀의 이 믿음을 기려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마다 기념해서 나흘씩 애곡하며 사사 입다의 딸의 믿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믿음의 역사를 남겼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60년 동안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강릉교회를 통해서 고별예배를 드리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오늘 여러분이 잊지 않고 기억하는 믿음의 History를 남기신 분들이 계십니까해마다 그 믿음의 헌신을 나흘씩 기억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우리도 언젠가 이 땅을 떠난 후에 내 믿음의 헌신을 해마다 나흘씩 기억할 믿음의 역사 History를 하나씩 남시길 축복합니다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의 History까 쌓여서 위대한 강릉 에클레시아의 복음의 역사를 세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