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8 시편 100편 1-5절 [강릉가족이 드리는 감사찬양]


오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영원한 감사 찬양으로 우리를 초청합니다.

먼저 감사함을 하나님께 표현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 100:1)

1st. 즐겁게 찬송을 부르며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찬송은 노래로 내 신앙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내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의 중의 하나가 노래 부르는 것입

니다. 찬송을 드리는 것입니다. 찬송을 즐겁게 부르며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 100:2)

2nd. 하나님 아버지를 기쁨으로 섬김으로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종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아들딸로서 기쁨으로 즐겁게 섬기는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감격과 감사로 기쁨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믿음은 구원시켜

야 할 세상을 예수님의 복음으로 기쁘고 즐겁게 섬기는 것입니다. 기쁘게 즐겁게 자원해서 섬김으로 감사하기길 축복합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

3rd. 노래하면서 아버지 앞으로 나아감으로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님께서 열어주신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전 =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으

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총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보좌앞에서 십자가 앞에서 

감사드시길 축복합니다. 찬송으로, 섬김으로,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받은 은혜와 복을 감사를 표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기쁨을 표현하며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먼저 그분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 100:3)

그러면 그 분이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주만물의 창조의 권능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소유의 권한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의 소유권을 확인하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이요, 우리는 그분의 것이요, 그분이 기르시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구원받은 아들딸만이 부를 수 있습니다.

 

둘째는 그분은 선하시기 때문에 기꺼이 감사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 100:5)

그분이 선하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과 자비하심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사랑과 용서

와 자비와 긍휼은 일시적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와 자비와 긍휼하신과 선하심과 성실하심은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으

심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창조주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심을 믿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와 자비와 긍휼하심과 선하심이 영원하심도 믿습니까? 

감사하고 또 감사하십시오. 찬송으로 감사하고, 기도로 감사하고, 시간으로 감사하고, 물질로도 감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때야합니까?

 여러분은 언제 감사합니까? 감사는 지금해야 합니다. 오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제도 감사하지 

않았고, 내일도 감사할 줄 모릅니다. 우리는 돈을 조금만 더 벌면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벌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죽음과도 같은 질병에서 건강만 회복되면 감사하리라 맹세까지 하면서 서원기도를 드리지만 막상 

건강하면 감사를 잊어버리고 또 세상에 파묻혀 살기에 급급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험만 합격해서 승진하면 틀림없이 감사를 

할 것 같지만, 막상 승진하면 그 자리를 지키고 일하느라 주일 성수도 못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하며 기도하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감사는커녕 그 자리와 소유한 것을 지키느라 죽는 줄도 모르고 세상의 깊은 수렁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어 가서 나중에는 너무 깊숙하게 빠져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이주한 목적과 이유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믿음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대서양을 건넜습니다.

그들은 낯선 땅에서 최선을 다해 씨를 뿌리고 땀 흘려 가꿨지만 풍년은 아니지만 부족한 가운데 추수를 다 한 후에 다함께 하나님

께 감사주일을 지키기로 결의했습니다. 그것이 추수감사주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추수감사축제 주간이 끝난 후에 이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이 세상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며 대림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양식을 위한 

추수의 기쁨과 감사와 함께 우리를 천국의 영생을 위해서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축복하는 성탄절과 함께 재림하시

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

 

가장 진실한 감사는 고통 중에 드리는 감사입니다. 

고난 중에 드리는 감사가 최고의 감사의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이 세상에서 숨 쉬며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좋은 것을 받아 누릴 때는 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과 고통 중에 감사

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볼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아니고서는 고난 중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에 천국과 부활을 소망하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오늘은 2021년 대림절 첫주일입니다. 가장 큰 감사는 십자가로 나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러 오신 예수님의 성탄입니다. 가장 큰 

기쁨과 감사는 천국으로 나를 데려가기 위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그 은혜와 사랑과 다시 오시겠

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기쁨으로 감사 찬송 드리며 2021년 대림절을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