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1 사도행전 10장 1-48절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 5월 1일 첫주일에 함께 읽은 고넬료와 가정의 통해서 복된 가정의 모습을 찾아보겠습니다. 고넬료는 가이사랴

에 주둔하고 있는 로마군대의 백부장<중대장>입니다. 로마군대 장교이면서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백부장 고넬료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복음을 접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 성경은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신실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고넬료의 기도에 크고 놀라운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저 멀리 욥바에 사람을 보내서 

거기 가죽 장사의 집에 머물고 있는 사도 베드로를 초청하라시는 겁니다. 고넬료는 기도 중에 들려주신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도 베드로를 초청하기 위해서 신실한 종 둘을 욥바로 보냈습니다. 욥바에 머물고있던 사도 베드로도 매일 기도시간에 성령

하나님께서 환상을 거듭거듭 보여주시는데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다가 고넬료의 초청을 받고 가이샤라에 와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서야 환상을 깨닫게 됩니다. 고넬료는 일가친척,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사도 베드로의 말씀을 듣는 중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성령충만 받고 그곳에서 사도 베드로로부터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고넬료의 집이 부흥하는 교회였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경건한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0:2)

여러분의 가족은 여호와를 경외합니까? 경건한 가정입니까?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영원토록 행복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세상에서는 부모형제로 만나 즐겁게 살고 있지만 모두가 이 세상을 떠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헤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잠간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지옥의 영벌과 영원한 천국에서의 영생으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합니다. 

가족들을 지옥의 형벌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 지독하게 기도하셔야 합니다. 때와 시를 가리지 마시고 복음을 전하셔야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더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부모형제들이 계시는 그곳에 지독한 전도자를 만나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도록 끈질기게 기도하십시오.

 

강릉가족 여러분~!

<경건과 경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찬송과 기도로 사는 가정입니다. 가족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찬송 소리가 날마다 넘치게 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을 읽는 소리가 

멈추지 않고, 그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사는 경건한 믿음의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0:2)

여러분의 가정은 주는 자의 복을 누립니까? 받는 자의 복을 누립니까?

제 목회소원입니다. 강릉교회 등록하는 모든 가정과 성도들은 이 땅에서 사는 날 동안 주는 자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복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물질의 복을 받기를 소원하시면 십일조 생활을 철저하게 하십시오. 매년 

1월에 헌금에 대해서 말씀을 들으셨으니 십일조에 대한 말씀은 생략합니다. 실천하시면 됩니다. 고넬료와 가족들은 가이사랴에 

와서 이미 물질의 복을 받아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고 있었습니다.

강릉교회에 등록하신 모든 가정들과, 성도들마다 십일조 생활을 철저하게 하셔서 물질의 복을 받으셔서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세상 어디에 살아도 고넬료의 가정처럼 주는 자의 복=구제를 많이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항상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0:2)

이스라엘 땅을 지배하고 있는 로마 군대 장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로마 황제의 명령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기 위해서 

매일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과 은혜를 매일 무릎을 꿇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항상 기도하는 가정입니까?

기도에 대해서 다음 주일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 시간에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를 해야 의사소통을 하고, 의사소통을 해야 은혜를 받고, 은혜를 받아야 예수 그리스도

의 복음의 증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결정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지 마십시오. 기도하지 않고 하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제하고 

자신의 힘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성공확률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고 응답받고 하는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100% 이루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목사, 장로, 집사, 권사 기도하는 가정, 가족,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고넬료는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가장이었습니다.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행 10:7-8)

여러분의 가족은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가정입니까? 가장입니까?

고넬료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믿음의 영웅들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믿음의 조상들은 철저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복종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제자가 어디 있습니까? 모든 제자들을 순교의 자리까지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철저하게 복종의 삶을 불꽃처럼 살다가 천국으로 달려가셨습니다. 지금도 복종하는 종들을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순종하지 않고 믿음을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말씀에 복종하지 않고는 아버지의 은혜와 복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은혜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땅과 하늘의 복을 구하지 마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천천만만의 수양의 기름보다 순종으로 제사 

드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넬료는 말씀을 사모하며 전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행 10:24)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 10:33)

 고넬료는 자족과 친척과 친구들까지 다 복음의 자리로 초대했습니다.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사도 베드로의 말씀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능력있는 말씀을 듣고 고넬료 집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성령충만받습니다. 성령체험을 하고 즉시 현장에서 사도 베드로

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초대는 우리가 하고 은혜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줄 믿습니다.

내가 믿는 예수, 내가 받은 은혜와 구원을 친척들에게, 친구들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말씀의 자리로 초대는 내가 하지만 은혜와 

구원은 성령님께서 베푸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은혜의 말씀을 항상 사모하시고, 친척, 친구들을 말씀의 자리로 초대

해서 함께 천국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넬료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행 10:25-26)  

다른 사람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른에게 무릎을 꿇고 큰 절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공경과 겸손의 표현입니다. 로마 장교 고넬료가 사도 베드로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표현입니다. 말씀에 은혜 

받고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언제나 겸손합니까? 교만? 오만?

가족은 닮았습니다. 아들딸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이신 DNA가 유전되기 때문이고, 부부는 오랜 세월 똑같은 의식주로 살기 

때문입니다.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DNA와 함께 환경의 DNA로 닮아가는 것입니다. 믿음도 한 교회 오래 다니면 그 교회의 믿음의 

DNA를 닮아 갑니다. 특별히 옹고집 = 아집 = 불순종

 

강릉가족 여러분~ 

이번 한 주간동안 오늘 말씀을 상기하시면서 사도행전 10장 말씀을 읽고 묵상하십시오. 모든 가정들이 고넬료의 가정 같은 

믿음의 가정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고넬료와 같은 신실하고 경건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