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생각에 강한 믿음이 세상을 이길 것 같습니까? 부드러운 믿음이 세상을 이길 것 같습니까? 혀가 이깁니까? 치아가 이깁니까? 무엇이든지 물어뜯고 씹는 강한 치아는 세월이 지나면 다 빠집니다.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하잖습니까? 하지만 부드러운 혀는 죽을 때까지 유효합니다. 단단한 돌과 부드러운 흙이 힘을 겨루면 강한 돌이 이깁니다. 하지만 강한 돌은 모든 것을 배척하지만 부드러운 흙은 세상의 모든 것을 품고, 리사클링도 하고, 생명을 품고, 살리고,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도 생산해 냅니다. 때로는 단단하고 강한 믿음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믿음이 세상을 품을 수 있고, 생명을 탄생시키고, 자라게 하고 열매를 맺도록 합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한나처럼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어디에 소망을 두고, 어떤 믿음을 갖고 기다리실 것입니까? 술 취한 여인처럼 기도하면 다 응답받을 것 같습니까? 한나는 부드럽게 오래 오래 참는 믿음이었습니다. 한나의 부드럽고 오래 참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과 능력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강함보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기다렸습니다. 기도하는 사람 한나처럼 부드럽고 오래 참고 기다리는 좋은 믿음 그릇을 준비하셔서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방법을 강한 율법으로 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한 칼을 휘두르는 빌라도 총독과 당시의 유대교 지도자들의 손에 의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차별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승천하시면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기 위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멸망시키지 않고 천국에서의 영생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복음~ 사랑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죄로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을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사형을 당하신 것입니다. 사형수는 난데 하나님이 나를 십자가에 사형시키지 않으시고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대신 처형시키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구원의 은총입니다. 영생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옛 약속인 구약은 율법의 약속입니다. 새로운 약속인 신약은 예수님이 십자가로 하신 사랑의 약속입니다. 계약은 쌍방이 약속을 지킬 때에만 효력이 발생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의무를 지킬 때, 권리도 다 찾아 누릴 수 있습니다. 책임을 다할 때, 권리에 따른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믿음과 삶과 생각의 수준을 격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달라진다.> <물에 빠진 놈 건져놨더니 보따리 달란다.> 생리적인 현상이 급해서 폴짝폴짝 뛰다가 급한 불이 꺼지고 나니 마음과 태도가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180도 변한 것입니다. 물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애원해서 생명을 살려줬더니 이제는 죽을 뻔했던 목숨이 살고 나니깐 자기 보따리가 생각 난 것입니다. <죽어갈 때 마음과 살아났을 때 마음이> 180도 변한 것입니다. 자기를 살려준 사람에게 감사는 못할망정 물에 떠내려간 보따리까지 내놔라고 눈을 부릅뜹니다.
이처럼 사람은 상황에 따라, 환경과 여건에 따라 조삼모사로 변한다는 겁니다. 조삼모사로 변덕이 심할 뿐 아니라 자기가 금방 한 약속도 제대로 잘 지키지 않습니다. 고통당할 때의 마음과 고난의 문제가 해결된 후의 생각이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늘로도 땅으로도 맹세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에덴에서 하나님과 약속의 말씀을 지키지 못한 인간의 욕심과 불순종의 본성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욕심과 불순종의 인간이 생명을 바치는 약속 = 그것도 귀하디 귀한 아들의 생명을 바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은 것이 낫지 아들을 죽이거나 바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어머니에게 가장 가혹한 고통이요, 처벌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도 100세에 얻은 아들을 기꺼이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바쳤기 때문입니다. 한나도 똑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과 은혜로 사무엘을 낳았고 젖떼기까지 잘 양육했습니다. 그 귀한 아들을 하나님께 평생을 바치는 것은 서원은 했지만 결코 쉽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져 죽어갈 때와 살아나왔을 때의 마음과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없을 때와 있을 때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사람 한나는 아브라함처럼 생명의 아들을 바쳤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면 약속하신 복을 받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깊이 기도드리면서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사람과의 약속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와 한 약속을 낱낱이 찾아내서 꼭 지키십시오. 특히 서원한 기도가 있다면 기억해 내서 꼭 아브라함처럼, 한나처럼 지키셔서 더 큰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축복의 기도를 받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삼상 2:19-20)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17)
엘리 제사장은 자기 아들의 믿음조차도 제대로 양육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제사장 사무엘을 세웠습니다. 그런 엘리 제사장이지만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기도는 하는 사람의 능력입니까? 받는 사람의 믿음입니까? 이런 말씀을 전하면 여러분이 당회장을 무시할까? 목사를 업신여길까? 살짝 걱정은 됩니다. 무시하고 업신여겨도 괜찮습니다. 상과 벌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심은 대로, 믿음대로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실력과 인격과 믿음과는 상관없이 축복기도를 받는 사람의 믿음그릇에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시는 줄 믿습니다. 능력있다는,별로인 것같은 목사?
믿음 그릇에 하나님은 반드시 갚아주시고 채워줍니다.
엘리 제사장이 엘가나와 그의 아내 한나에게 축복하며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기도하는 여인 한나로 말미암아 엘가나의 가정에 다른 후사를 주사 한나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축복하노라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삼상 2:21)
한나는 아들을 낳지 못함으로 많은 서러움과 가슴 아프게 살아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참고 또 참으며 술 취한 여인처럼 보일 정도로 통곡하며 눈물로 콧물로 기도드렸습니다. 때가 되면 보여주시고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제사장 엘리의 축복기도로 응답받아 기도해서 얻은 아들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서원기도 한대로 사무엘이 젖을 떼자 여호와 전에 아들을 봉헌했습니다. 하나님과 약속이지만 아들 사무엘을 여호와의 전에 봉헌하는 어머니 한나의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은 해마다 아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옷을 만드는 것이 한나의 낙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있음에도 기꺼이 여호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목숨과 같은 아들을 봉헌하는 한나의 믿음을 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엘리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받습니다.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낳는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와 복을 받았습니다.
한나는 제사장이 된 아들에게 입힐 옷을 만들면서 이 찬양을 부르고 또 부르면서, 날마다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바친 아들을 대신해서 3남 2녀를 더 허락하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입만 열면 찬양을 드리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목숨같은 아들을 봉헌한 아브라함과 한나처럼 우리도 기꺼이 봉헌하시고 바친 아들을 대신하여 채워주시는 3남2녀의 은혜와복을 받는 믿음의가정들이 되시길 주님의이름으로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에 강한 믿음이 세상을 이길 것 같습니까? 부드러운 믿음이 세상을 이길 것 같습니까? 혀가 이깁니까? 치아가 이깁니까? 무엇이든지 물어뜯고 씹는 강한 치아는 세월이 지나면 다 빠집니다.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하잖습니까? 하지만 부드러운 혀는 죽을 때까지 유효합니다. 단단한 돌과 부드러운 흙이 힘을 겨루면 강한 돌이 이깁니다. 하지만 강한 돌은 모든 것을 배척하지만 부드러운 흙은 세상의 모든 것을 품고, 리사클링도 하고, 생명을 품고, 살리고,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도 생산해 냅니다. 때로는 단단하고 강한 믿음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믿음이 세상을 품을 수 있고, 생명을 탄생시키고, 자라게 하고 열매를 맺도록 합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한나처럼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어디에 소망을 두고, 어떤 믿음을 갖고 기다리실 것입니까? 술 취한 여인처럼 기도하면 다 응답받을 것 같습니까? 한나는 부드럽게 오래 오래 참는 믿음이었습니다. 한나의 부드럽고 오래 참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과 능력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강함보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기다렸습니다. 기도하는 사람 한나처럼 부드럽고 오래 참고 기다리는 좋은 믿음 그릇을 준비하셔서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방법을 강한 율법으로 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한 칼을 휘두르는 빌라도 총독과 당시의 유대교 지도자들의 손에 의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차별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승천하시면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기 위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멸망시키지 않고 천국에서의 영생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복음~ 사랑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죄로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을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사형을 당하신 것입니다. 사형수는 난데 하나님이 나를 십자가에 사형시키지 않으시고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대신 처형시키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구원의 은총입니다. 영생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옛 약속인 구약은 율법의 약속입니다. 새로운 약속인 신약은 예수님이 십자가로 하신 사랑의 약속입니다. 계약은 쌍방이 약속을 지킬 때에만 효력이 발생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의무를 지킬 때, 권리도 다 찾아 누릴 수 있습니다. 책임을 다할 때, 권리에 따른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믿음과 삶과 생각의 수준을 격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달라진다.> <물에 빠진 놈 건져놨더니 보따리 달란다.> 생리적인 현상이 급해서 폴짝폴짝 뛰다가 급한 불이 꺼지고 나니 마음과 태도가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180도 변한 것입니다. 물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애원해서 생명을 살려줬더니 이제는 죽을 뻔했던 목숨이 살고 나니깐 자기 보따리가 생각 난 것입니다. <죽어갈 때 마음과 살아났을 때 마음이> 180도 변한 것입니다. 자기를 살려준 사람에게 감사는 못할망정 물에 떠내려간 보따리까지 내놔라고 눈을 부릅뜹니다.
이처럼 사람은 상황에 따라, 환경과 여건에 따라 조삼모사로 변한다는 겁니다. 조삼모사로 변덕이 심할 뿐 아니라 자기가 금방 한 약속도 제대로 잘 지키지 않습니다. 고통당할 때의 마음과 고난의 문제가 해결된 후의 생각이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늘로도 땅으로도 맹세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에덴에서 하나님과 약속의 말씀을 지키지 못한 인간의 욕심과 불순종의 본성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욕심과 불순종의 인간이 생명을 바치는 약속 = 그것도 귀하디 귀한 아들의 생명을 바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은 것이 낫지 아들을 죽이거나 바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어머니에게 가장 가혹한 고통이요, 처벌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도 100세에 얻은 아들을 기꺼이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바쳤기 때문입니다. 한나도 똑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과 은혜로 사무엘을 낳았고 젖떼기까지 잘 양육했습니다. 그 귀한 아들을 하나님께 평생을 바치는 것은 서원은 했지만 결코 쉽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져 죽어갈 때와 살아나왔을 때의 마음과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없을 때와 있을 때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사람 한나는 아브라함처럼 생명의 아들을 바쳤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면 약속하신 복을 받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깊이 기도드리면서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사람과의 약속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와 한 약속을 낱낱이 찾아내서 꼭 지키십시오. 특히 서원한 기도가 있다면 기억해 내서 꼭 아브라함처럼, 한나처럼 지키셔서 더 큰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축복의 기도를 받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삼상 2:19-20)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17)
엘리 제사장은 자기 아들의 믿음조차도 제대로 양육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제사장 사무엘을 세웠습니다. 그런 엘리 제사장이지만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기도는 하는 사람의 능력입니까? 받는 사람의 믿음입니까? 이런 말씀을 전하면 여러분이 당회장을 무시할까? 목사를 업신여길까? 살짝 걱정은 됩니다. 무시하고 업신여겨도 괜찮습니다. 상과 벌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심은 대로, 믿음대로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실력과 인격과 믿음과는 상관없이 축복기도를 받는 사람의 믿음그릇에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시는 줄 믿습니다. 능력있다는,별로인 것같은 목사?
믿음 그릇에 하나님은 반드시 갚아주시고 채워줍니다.
엘리 제사장이 엘가나와 그의 아내 한나에게 축복하며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기도하는 여인 한나로 말미암아 엘가나의 가정에 다른 후사를 주사 한나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축복하노라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삼상 2:21)
한나는 아들을 낳지 못함으로 많은 서러움과 가슴 아프게 살아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참고 또 참으며 술 취한 여인처럼 보일 정도로 통곡하며 눈물로 콧물로 기도드렸습니다. 때가 되면 보여주시고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제사장 엘리의 축복기도로 응답받아 기도해서 얻은 아들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서원기도 한대로 사무엘이 젖을 떼자 여호와 전에 아들을 봉헌했습니다. 하나님과 약속이지만 아들 사무엘을 여호와의 전에 봉헌하는 어머니 한나의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은 해마다 아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옷을 만드는 것이 한나의 낙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있음에도 기꺼이 여호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목숨과 같은 아들을 봉헌하는 한나의 믿음을 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엘리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받습니다.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낳는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와 복을 받았습니다.
한나는 제사장이 된 아들에게 입힐 옷을 만들면서 이 찬양을 부르고 또 부르면서, 날마다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바친 아들을 대신해서 3남 2녀를 더 허락하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입만 열면 찬양을 드리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목숨같은 아들을 봉헌한 아브라함과 한나처럼 우리도 기꺼이 봉헌하시고 바친 아들을 대신하여 채워주시는 3남2녀의 은혜와복을 받는 믿음의가정들이 되시길 주님의이름으로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