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3 출애굽기 16장 16-35절 [축복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


자식농사, 다음세대는 백년지대계입니다.

강릉교회가 출발한지 62년입니다. 100년 바라보고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아니 매일매일 새 출발을 해야 하고, 매 주일마다 

새 출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교회, 예수님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믿음의 자식농사를 위해서 이제 과감해져야 할 때가 찾아왔습니다.

 

매일 성경을 소리내서 읽읍시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이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육신을 위해서 먹어야 합니다. 잠간동안은 먹지 않아도 

그 동안 쌓아 둔 에너지로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지 않으면 쌓아놓은 에너지를 따 쓰고 나면 죽습니다. 그래서 먹기 위해서 

살고, 살기 위해서 먹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욕구 식욕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것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모이면 항상 먹는 것이 준비되어야 잘 모입니다(영생의 길은 영혼의 양식 = 말씀으로 살아라).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말씀으로 살것이라 (마태복음 4:4)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누가복음 11:3 )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 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느혜미야 8:18)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사도행전 17:11)

 

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영혼의 양식=성경을 매일 읽으십시오. 그것도 어려우면 성경책 책장이라도 넘기십시오. 몇장인지? 몇 페이지인지?

기록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헤아려주실 것입니다. 오늘부터 강릉가족들은 하나님의 말씀=영혼의 양식=약속의 말씀

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판단하고, 결정해서, 행동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 노릇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다 방면으로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사람 됨됨이가 예의바르지

않으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사람과 짐승을 비교할 수 없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예의입니다. 인간관계의 기본이 예의고 예의의 

기본이 언어입니다. 존대어를 쓰면 예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반말을 시작하면 어느 순간 짐승처럼 대합니다.

 

禮(예)가 몸에 배도록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미움 받지 않고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력이 있어도, 지식이 있어도, 돈이 있어도, 예의가 없으면 다 욕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이 없어도 예의를 잘 차리면 최소한 사람

들에게 미움받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 중요한 하나가 자식입니다.

가정교육과 훈련의 기본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 부엌에서 이미 깨져 물이 새는 바가지는 부엌 밖에 나와서도 

당연히 샐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어렵다는 자식농사를 제대로 잘 하기 위한 비법입니다.

 

가정예배를 드립시다. 1주일에 한번씩~!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출애굽기 16장 32절) 

하나님 아버지께 가장 예의바른 마음가짐과 태도는 예배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무엇으로 예의를 차릴 것입니까? 지식, 건강, 권력, 돈?

 

강릉가족 여러분~!

가정예배는 먼저 하나님께 아버지 앞에 예배자로 서는 훈련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예배자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훈련하고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예의를 차려서~<양말>/인도자/헌금도/장소도~ 가정예배가 살아있는 가정은 자녀들의 신앙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가정예배로 

단련된 자녀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예배자의 믿음을 지킬 것입니다. 디모데처럼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예배가

몸에 베여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정예배를 드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으로 단련받는 믿음의 삶의 좌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굽에서 짊어지고 온 양식을 다 먹고, 먹을 양식이 없어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늘

양식 = 만나를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를 때까지 40년 동안 제공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문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만나>의 실제입니다.

 

백성들의 원성으로 <하늘 양식=만나=일용할 양식>를 주셨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출애굽기 16장 19-20절)

말씀에 불순종하며 욕심으로 <일용할 양식=만나>를 내일을 위해서 숨겨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안식일=휴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출애굽기 16장 23-24절)

안식일=휴일에 <하늘양식>을 거두러 나가는 불순종의 사람이있었습니다.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출애굽기 16장 27-28절)

 

말씀따라 쌓아두면 썩고, 말씀따라 쌓아둬도 안 썩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1년만 순종해 봅시다.

순종으로 심지 않고 믿음의 열매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이사야 58장 2절)

 

강릉가족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 아버지는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

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은혜와 복을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시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도록, 자녀들과 다음세대와 강릉교회를 위해서 순종으로 축복의 씨를 많이 심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