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 역대하 26장 1-25절 [여호와를 찾는 동안에는]

역대하는 남북왕국의 왕들의 남과 북의 전쟁이야기, 이방민족들과의 전쟁이야기를 믿음으로 서술한 역사서입니다. 오늘 역대하 26장의 말씀은 웃시야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동안과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왕이 마음대로 통치하는 것을 극적으로 대비해서 기록한 말씀합니다. 2020년 첫 주일 이 말씀을 가슴에 새겨서 웃시야 왕처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만을 찾는 믿음의 복된 한 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웃시야 왕이 하는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셨더라.

웃시야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가드 성벽과 야브네 성벽과 아스돗 성벽을 헐고 아스돗 땅과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에 성읍들을 건축하매 하나님이 그를 도우사 블레셋 사람들과 구르바알에 거주하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신지라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대하 26:6-8)

건축과 경제

웃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성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성굽이에 망대를 세워 견고하게 하고 또 광야에 망대를 세우고 물웅덩이를 많이 파고 고원과 평지에 가축을 많이 길렀으며 또 여러 산과 좋은 밭에 농부와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을 두었으니 농사를 좋아함이었더라(대하 26:9-10)

강병

웃시야에게 또 싸우는 군사가 있으니 서기관 여이엘과 병영장 마아세야가 직접 조사한 수효대로 왕의 지휘관 하나냐의 휘하에 속하여 떼를 지어 나가서 싸우는 자라 족장의 총수가 이천육백 명이니 모두 큰 용사요 그의 휘하의 군대가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라 건장하고 싸움에 능하여 왕을 도와 적을 치는 자이며(대하 26:11-13)

부국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준비하고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 이었더라(대하 26:14-15)

이제 말씀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의 이름이 멀리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 이었더라(대하 26:4-5)


세 가지를 전제합니다.

1st 웃시야가 여호와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동안에는~

하나님이 그가 하는 모든 일에

기이한 도우심으로 형통하게 하셨더라~!!!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앞에 약속의 말씀을 따라 겸손하게 나라를 통치한 왕들에게 하나님께서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국태민안, 부국강성을 허락하셨습니다.

웃시야 왕도 대표적인 왕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무시하고, 불순종한 왕들과 지도자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분복까지 다 빼앗기고 정말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며 그들의 생애를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빼앗기고 고통과 슬픔과 절망 속에 살다가 그들의 생애를 마쳤습니다. 웃시야 왕도 오늘 본문이어서 교만해져서 제사장들의 고유 직무인 성전에서 자기가 제사를 드리려다가 나변환자가 돼서 별궁에 갇혀서 살다가 죽었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2020년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만 찾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속단하지 마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만을 믿고 정직으로 무장해서 기이한 도우심으로 형통케 하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nd 웃시야가 하나님을 찾는 날동안에는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온 천하에 명성이 떨치게 하셨더라~!!!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대하 26:4-5)

그의 이름이 멀리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 이었더라(대하 26:15)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신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목숨까지 걸었습니다. 그래서 명예롭게 죽음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순국선열들은 조국을 위해서 부모형제를 포기하고 자신의 목숨을 내 놓았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구차히 구걸하지 않고 순교를 선택했습니다. 지금도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 당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있습니다. 명성을 위해서 구차히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순교하는 것입니다. 묘비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치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역사에 등장하는 것입니다.

웃시야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날 동안에 웃시야 왕의 이름을 온 천하에 멀리 퍼지도록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왕의 이름이 온 천하에 떨치자 자연히 주변국들이 넘겨보지 않아서 나라는 태평성대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전에는 가끔 부모님의 묘비에 쓸 성구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요즘은 대부분 화장을 해서 그런지 묘비에 쓸 성구를 찾아달라는 분이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묘비에 쓸 묘비 문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혹시 묘비 문을 쓴다면 무엇이라고 써야 만족하시겠습니까? 돌아가신 후, 묘비 문도 중요하겠지만 살아생전에 여러분의 이름 석자를 웃시야 왕처럼 믿음으로 한번 떨쳐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쉽습니다. 2020년도는 웃시야 왕처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앞에 앉아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복만을 찾는 날 동안에는 온 천하에 내 이름을 떨치게 해 주시는 아버지의 은혜와 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th 웃시야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더욱 강성케 하셨더라~!!!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대하 26:4-5)

그의 이름이 멀리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 이었더라(대하 26:15)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 중의 원리는 생명이 있는 것은 성장하고 번식하는 것입니다. 곰팡이도 생명이 있으면 어디든지 핍니다. 이끼도 조금만 환경이 조성되며 살아납니다. 살아있는 것은 새끼를 치고, 후손을 남깁니다. 이 생명의 원리는 모든 자연뿐만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동일합니다.

교회와 믿음도 생명입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부흥하고 성장합니다. 혹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병들어 죽어가고 있든지 죽었습니다. 교회가 살아있으면 새로운 교회를 재창조합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반드시 성장하고 확대 제생산합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성장하고 성숙해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믿음을 재생산해 냅니다. 살아있는 교회와 믿음은 전도하고 선교합니다. 생명을 살리고 예배자를 세웁니다.

강릉교회가 살아있느냐? 여러분의 믿음이 살아있느냐?의 진위는 전도와 선교로 증명됩니다. 생명을 살리고 예배자를 세우는 것으로 교회와 믿음의 생사를 판가름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기도하고 찬송하고 봉사를 해도 생명을 살리고 예배자를 세우지 않으면 아직입니다. 전도하고 선교하지 않으면 필요충분치 않습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2020년도 웃시야 왕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합시다.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찾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책임져 줍니다. 인생길을 형통케 해 주시고,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고, 삶을 강성하게 하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