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4 이사야 40장 26-31절 [누가 창조하였느냐?]

전교인 여름수양회 오늘은 주제를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이사야서의 말씀으로 우리의 믿음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약의 복음서 이사야 40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40장 1-5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 창세기 1장 1절에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을 시작합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다시 한번 우리의 신앙고백을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한 치의 의혹도 없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을 확신합니까?

이 신앙고백이 온전해야 믿음으로 천국을 향해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 신앙고백이 아직 하지 못하시는 분은 출발선상에서 준비운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춘하추동의 계절의 변화처럼 내 인생에도 

이해할 수 없는 춘하추동이 찾아와도 이 신앙고백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살면서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있고,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심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신앙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신앙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확신하지 않고는 창조주 하나님의 고백할 수 없고, 창조주 하나님을 확신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조주=절대주권이라고 표현하지만 하나님의 지존하심입니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보았으랴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가르쳤으랴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이사야 40:12-14)

 

강릉가족 여러분~! 내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한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는 것처럼, 내가 엄마아빠의 아들딸임을 한번도 의심해 본적

이 없었듯이,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절대주권으로 지금도 영원히 온 우주만물을 운행 보존하시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신앙고백의 확신이지 학습이나 훈련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내가 하나님의 

아들딸임을 확신하고, 하나님이 창조주시며, 절대주권자이시며 내 아버지이심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When Where However 

고백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기에 반해 세상의 모든 신들은 우상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궁핍한자는 거제를 드릴때에 썩지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

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그는 땅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같이 치셨고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같도다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이사야 40:18-26)

 

십계명의 제2계명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졌고, 세워졌기에 움직일 수 없어서 사람이 신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사람이 찾아

가는 것은 100% 우상입니다. 그래서 우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해 놓으신 돌과 나무와 온갖 금은보화로 사람의 손으로 치장시키고

꾸며 놓았습니다. 손이 많이 갑니다.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이사야 40:25)

 

악취가 여전한대 향수를 아무리 뿌려도 오히려 향수와 악취가 범벅이 돼서 더 고약한 냄새를 피웁니다. 내 죄의 악취를 제거한 

후에 예수님의 향수를 뿌려야 성령의 향이 제대로 납니다.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확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신실하신 예수님의 향기를 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죄의 악취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신실한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먼저

내 마음과 생각과 생활속에 묻어있는 우상의 흔적을 지워야 합니다.

강릉가족 여러분~!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 이단사이비에 빠지는 이유는 내 악취를 내 심령과 삶속에서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내 심령속에, 내 생활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모든 우상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약속의

말씀에 복종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선포하는 하나님은 능력을 베푸시는 아버지십니다.

바벨론 제국의 손에 비참하게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면서 좌절과 절망, 희망이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며, 고치시는 능력을 선포합니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7-3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9-11)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할 것 말씀하셨던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크고 놀라운 자비와 은혜와 

사랑은 육신의 부모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놀랍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는 믿음의 아들딸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이사야 선지자가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선포합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새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아느냐?

아버지의 全能하심을 믿습니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모든아들딸들에게 능력과 새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십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내주, 위로, 치유, 회복의 능력이 여러분의 인생과 가정가운에 항상 풍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