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마음입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면 사람들이 바쁘게 사느라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성탄카드와 연하엽서를 보냅니다. 꼭 인사를 드려야 하는 분들에게는 선물까지 보내는 계절입니다. 여러분도 선물을 할 때, 제일 고민하는 것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혹시 이런 선물을 받고서 오히려 마음 상하지 않는지? 고민하실 겁니다.
膳物<膳:반찬 선, 物:만물 물>=남에게 축하나 고마움의 마음과 뜻을 담아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하는 물건.
선물은 내 정성된 마음, 존경하는 마음,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선물을 받으시는 분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선물을 상대방의 마음으로 받아야지 선물의 가치나 가격으로 평가하고 받으면 이미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뇌물이 되고 맙니다. 선물을 마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은 지극히 세속적인 속물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요즘 시골동네에서 아이들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마을에 젊은 가정이 이사 오면 온 동네가 축제입니다. 왜냐하면 '동장'할 사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가정에 아이들이 있으면 동네 손자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반갑게 맞아주고, 간식주고, 용돈주고, 대 환영입니다. 온 동네가 아이들을 키워줍니다.
한 가정에서 어렵사리 자녀를 결혼시켜서 아이가 생기면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형제 모두의 삶의 중심은 아이에게 집중되어 버립니다. 아이가 똥을 사도 얘깃거리, 아이가 젖을 먹고 토해도 얘깃거리, 아이가 성장하는 사소한 변화가 전부 얘깃거리 입니다. 나머지는 차순으로 밀려납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똑같을 것입니다. 전부 아이들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가정도 그렇지만 교회도 새가족 중심으로 활력을 얻어야 교회가 교회 다워집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새 생명으로, 강릉교회도 새 생명 중심으로 부흥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공동체로 세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 탄생하셨을 때, 동방박사들이 경배하러 찾아왔습니다.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예물을 준비하고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이 헤롯 대왕의 속내를 모르고 찾아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그리스도가 어디 계시냐<?>고 물었을 때, 헤롯 대왕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불러서 유대인 왕 그리스도의 탄생지가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당시의 대제사장 서기관, 율법사 등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유대 땅 베들레헴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그러자 헤롯은 동방의 박사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음모를 품고 은밀하게 부탁합니다. 유대인의 왕 그리스도의 탄생지를 찾으면 자기에게도 알려주면 자기도 가서 경배하겠다고 합니다. 그러겠노라고 약속을 하고 왕궁을 나오자마자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마태복음 2:9)
지금까지 자신들의 꿈이요, 평생의 소원이었던 별이 다시 나타나서 자신의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별의 안내를 받아 베들레헴 예수님이 탄생하신 그곳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에 세 가지 비유로 보물을 찾은 기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과부가 동전을 잃어버렸다가 찾았을 때의 기쁨, 어린 양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목동의 기쁨, 상속받아 가출한 아들을 찾은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의 마음이 바로 그 마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별의 안내를 잘 받아서 예루살렘에 도착했는데 별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이드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헤롯 대왕을 찾아가면 안내해 줄 것이라고 믿었고 그곳이 베들레헴이라는 선지자의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베들레헴으로 가기 위해서 왕궁을 나왔는데 가이드였던 별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태복음 2:10-11)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
아시다시피, 황금은 왕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유향은 제사장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몰약은 선지자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예수님의 신분입니다.
왕 중의 왕이십니다.
제사장 중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선지자 중의 선지자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영벌을 내리실 심판의 왕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아론의 후손들은 제사장직을 상속받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의 죄를 속제제사를 드렸지만 이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영원한 속죄제물로 십자가에서 제물되신 제사장 중의 대제사장이십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로 살다 사명을 마쳤지만, 선지자 중의 선지자이신 예수님은 말씀으로 세상에 오셔서, 말씀을 성취하시고, 말씀을 온전히 완성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실 선지자이십니다.
그래서 동방의 박사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고 꿈꾸던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 이라는 그분의 신분에 걸맞은 예물을 준비해서 먼 여행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경배드렸습니다.
강릉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기에 구원 받은 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서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선물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물하고도 오히려 관계가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왕이시자, 제사장, 선지자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맞는 우리들도 예수님께 걸 맞는 예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왕에게 드릴 예물, 대제사장에게 드릴 예물, 선지자 중의 선지자에게 드릴 예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결코 값으로 따지지 않습니다. 결코 세상의 금은보화를 바라지 않습니다. 오직 여러분의 충성과 헌신과 순종의 믿음으로 드리는 신앙고백의 예물을 신실하게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선물은 마음입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면 사람들이 바쁘게 사느라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성탄카드와 연하엽서를 보냅니다. 꼭 인사를 드려야 하는 분들에게는 선물까지 보내는 계절입니다. 여러분도 선물을 할 때, 제일 고민하는 것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혹시 이런 선물을 받고서 오히려 마음 상하지 않는지? 고민하실 겁니다.
膳物<膳:반찬 선, 物:만물 물>=남에게 축하나 고마움의 마음과 뜻을 담아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하는 물건.
선물은 내 정성된 마음, 존경하는 마음,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선물을 받으시는 분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선물을 상대방의 마음으로 받아야지 선물의 가치나 가격으로 평가하고 받으면 이미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뇌물이 되고 맙니다. 선물을 마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은 지극히 세속적인 속물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요즘 시골동네에서 아이들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마을에 젊은 가정이 이사 오면 온 동네가 축제입니다. 왜냐하면 '동장'할 사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가정에 아이들이 있으면 동네 손자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반갑게 맞아주고, 간식주고, 용돈주고, 대 환영입니다. 온 동네가 아이들을 키워줍니다.
한 가정에서 어렵사리 자녀를 결혼시켜서 아이가 생기면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형제 모두의 삶의 중심은 아이에게 집중되어 버립니다. 아이가 똥을 사도 얘깃거리, 아이가 젖을 먹고 토해도 얘깃거리, 아이가 성장하는 사소한 변화가 전부 얘깃거리 입니다. 나머지는 차순으로 밀려납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똑같을 것입니다. 전부 아이들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가정도 그렇지만 교회도 새가족 중심으로 활력을 얻어야 교회가 교회 다워집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새 생명으로, 강릉교회도 새 생명 중심으로 부흥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공동체로 세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 탄생하셨을 때, 동방박사들이 경배하러 찾아왔습니다.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예물을 준비하고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이 헤롯 대왕의 속내를 모르고 찾아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그리스도가 어디 계시냐<?>고 물었을 때, 헤롯 대왕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불러서 유대인 왕 그리스도의 탄생지가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당시의 대제사장 서기관, 율법사 등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유대 땅 베들레헴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그러자 헤롯은 동방의 박사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음모를 품고 은밀하게 부탁합니다. 유대인의 왕 그리스도의 탄생지를 찾으면 자기에게도 알려주면 자기도 가서 경배하겠다고 합니다. 그러겠노라고 약속을 하고 왕궁을 나오자마자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마태복음 2:9)
지금까지 자신들의 꿈이요, 평생의 소원이었던 별이 다시 나타나서 자신의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별의 안내를 받아 베들레헴 예수님이 탄생하신 그곳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에 세 가지 비유로 보물을 찾은 기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과부가 동전을 잃어버렸다가 찾았을 때의 기쁨, 어린 양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목동의 기쁨, 상속받아 가출한 아들을 찾은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의 마음이 바로 그 마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별의 안내를 잘 받아서 예루살렘에 도착했는데 별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이드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헤롯 대왕을 찾아가면 안내해 줄 것이라고 믿었고 그곳이 베들레헴이라는 선지자의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베들레헴으로 가기 위해서 왕궁을 나왔는데 가이드였던 별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태복음 2:10-11)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
아시다시피, 황금은 왕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유향은 제사장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몰약은 선지자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예수님의 신분입니다.
왕 중의 왕이십니다.
제사장 중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선지자 중의 선지자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영벌을 내리실 심판의 왕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아론의 후손들은 제사장직을 상속받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의 죄를 속제제사를 드렸지만 이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영원한 속죄제물로 십자가에서 제물되신 제사장 중의 대제사장이십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로 살다 사명을 마쳤지만, 선지자 중의 선지자이신 예수님은 말씀으로 세상에 오셔서, 말씀을 성취하시고, 말씀을 온전히 완성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실 선지자이십니다.
그래서 동방의 박사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고 꿈꾸던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 이라는 그분의 신분에 걸맞은 예물을 준비해서 먼 여행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경배드렸습니다.
강릉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기에 구원 받은 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서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선물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물하고도 오히려 관계가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왕이시자, 제사장, 선지자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맞는 우리들도 예수님께 걸 맞는 예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왕에게 드릴 예물, 대제사장에게 드릴 예물, 선지자 중의 선지자에게 드릴 예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결코 값으로 따지지 않습니다. 결코 세상의 금은보화를 바라지 않습니다. 오직 여러분의 충성과 헌신과 순종의 믿음으로 드리는 신앙고백의 예물을 신실하게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